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해산을 선언하고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어제 오전(5일)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연 정권교체가 가능한지 많은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면서, 선거대책기구와 당을 잘 이끌어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모두 자신의 책임이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선거 캠페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겠다며 매머드 선대위 대신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 우려도 잘 알고 있다면서, 앞으로는 걱정을 끼치지 않고 국회의원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식의 운영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서 제기되는 후보 교체론에 대해선 모든 걸 국민에게 맡기겠다면서도 지금은 자신이 제1야당의 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에 선거 운동을 통해 최고 의사권자로서의 자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배우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607515133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