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출생률 43년만에 최저…출산 장려책도 무용지물<br /><br />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며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출생률은 4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국가통계국 발표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인구 1,000명당 신생아 수를 나타내는 출생률은 8.5명으로 1978년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중국의 출생률은 2016년 12.9명을 기록하며 전년도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지만 이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당국은 작년 부부당 자녀 3명을 낳을 수 있게 산아 제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펼쳐 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