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택 냉동창고 화재 현장서 소방관 3명 연락두절<br /><br />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냉동창고 신축 공사현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중이던 소방관 3명이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어젯밤(5일) 11시 46분쯤 이 공사현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12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9시쯤 소방관 5명의 소재가 불명확하자 대원수색팀을 투입했고, 2명은 자력 탈출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오늘 오전 9시 21분쯤 대응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.<br /><br />화재 당시 공사현장 1층에서는 바닥 타설과 미장 작업이 진행 중이었고, 작업자 5명은 모두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