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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中 감금 방역’ 힘들어…김연경, 다음 행선지는 어디로?

2022-01-06 18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세요,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중국 리그에서도 김연경의 실력은 여전했는데요, 최근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뒷말이 많습니다. <br> <br>중국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다음 행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> <br>정윤철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블로킹을 무력화하는 강력한 스파이크와, 실수를 유도하는 예리한 서브까지. <br> <br>에이스 김연경이 맹활약한 상하이는 랴오닝을 꺾고 3위로 시즌을 마쳤습니다. <br><br>그런데 구단이 공개한 시상식 사진에서 김연경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. <br> <br>팀 최고 선수가 시상식에 빠지는 건 이례적입니다. <br><br>중국 누리꾼들은 "김연경이 빠졌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"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<br><br>김연경 측 관계자는 "방역에 따른 인원 제한에 따라 김연경이 시상식 참석을 후배들에게 양보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><br>중국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한 최근 발언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김연경은 숙소인 호텔과 경기장만 오가는 생활을 이어왔습니다. <br> <br>[김연경 / 상하이(지난 1일)] <br>"호텔 안에서 생활을 하면서 외부활동이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걸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고. 한국 음식을 먹고 싶어도 해 먹을 수 없는 상황인데…" <br> <br>자신의 SNS엔 먹고 싶은 한국 음식 수십 개를 올려놨습니다. <br> <br>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진로를 고민할 예정인 김연경. <br> <br>선수 등록기간이 지나 당장 국내 복귀는 힘든 가운데, 유럽 또는 미국 진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윤철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: 이능희<br /><br /><br />정윤철 기자 trigger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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