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탈선 KTX 바퀴 사고 3km 전에서 발견…결함에 무게?

2022-01-06 2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어제(5일) 낮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던 KTX-산천 열차가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탈선한 사고로 오늘 아침에서야 KTX 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. <br /> 그런데 당초 충돌로 바퀴가 빠졌다는 발표와 사고지점 3km 전에서 열차 바퀴가 발견됐는데요. <br /> 외부 충돌이 아니라 자체 결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.<br /> 박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(현장음)<br />-"유리 깨졌어…. 유리 깨져…."<br /><br /> 어제 낮 충북 영동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KTX-산천 열차 선로 이탈 사고.<br /><br />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다쳤고 120편 열차가 지연된 끝에 오늘(6일) 오전에야 복구작업이 완료됐습니다.<br /><br /> 터널 구조물이 떨어지며 충격으로 바퀴가 선로를 벗어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, 국토교통부의 현장조사 결과 탈선한 차량의 바퀴가 3km가량 전인 오탄터널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 실제로 시속 300km 가까운 속도로 달리는 열차가 멈출 때까..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