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율 17개월 만에 1,200원 돌파…증시도 급락<br /><br />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금리 조기인상 가능성에 원·달러 환율이 1,200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오늘(6일)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·달러 환율은 달러당 4.1원 오른 1,201원으로 마감하며 재작년 7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종가기준 1,200원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주식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코스닥 지수는 어제(5일)보다 2.9% 급락한 980.3으로 거래를 마쳤고, 코스피도 1.13% 하락하며 2,920선까지 밀린 채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종목 별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4~5%대 급락하는 등 빅테크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