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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U, 코로나 신규 확진 100만 명 넘겨...美 "대북 후속조치 논의" / YTN

2022-01-07 0 Dailymotion

유럽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유럽연합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발표와 관련해 국제사회가 규탄에 나선 가운데 미 국무부는 동맹과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밤사이 국제 뉴스 알아봅니다. 조 기자! <br /> <br />유럽연합에서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EU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가 현지 시간 5일 기준으로 취합한 수치인데요. <br /> <br />회원국 별로 보면 프랑스가 33만2천2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은 이탈리아 18만9천백여 명, 스페인 13만7천백여 명, 독일 6만3천여 명 순입니다. <br /> <br />영국의 경우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4천7백여 명으로 프랑스 다음으로 많았는데, 영국은 EU에서 탈퇴했기 때문에 EU 종합 집계에서 제외된 겁니다. <br /> <br />최근 유럽 각국에서 확진자 규모가 불어난 데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도 오미크론 확산세가 만만치 않은데, 이 여파로 3차 대유행을 겪고 있는 뉴욕의 경우 중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는 추세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4일 뉴욕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만 명을 넘겼는데요. <br /> <br />입원 환자 규모는 크지만, 이전과 비교해 중증 환자 비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 최대 병원네트워크인 노스웰헬스는 코로나 환자 가운데 중환자실까지 가는 비율이 종전 35% 수준에서 최근 10% 정도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뉴욕주 집계 결과 지난해 1월 5일 코로나19로 입원한 전체 환자 8천6백여 명 중 천4백 명이 중환자실에 수용됐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 같은 날에는 전체 입원자 만8백여 명 가운데 천3백여 명이 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1년 전보다 입원자 수는 증가했지만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는 환자는 감소한 겁니다. <br /> <br />백신 접종을 마친 환자들의 회복이 빠르다는 사실도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스웰헬스에 따르면 백신 접종 완료자는 평균 4일간 병원에 머물렀지만 미접종자는 거의 2주간 입원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주처럼 접종률이 높은 다른 지역에서도 중환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708563817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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