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도쿄 등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뒤 빙판길에 미끄러져 구급차에 실려 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도심에서 어제 오전부터 시작된 눈이 오후까지 이어지자 일본 기상청은 도쿄 23구와 치바현에 지난 2018년 1월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대설경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적설량은 도쿄 10cm, 요코하마와 쯔쿠바시(市) 8cm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 지역에 눈이 쌓인 것은 올 겨울 들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 눈이 영하권 추위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고 등이 각지에서 잇따라 지금까지 215명이 구급차로 이송됐다고 도쿄소방청은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 아니라 수도권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경우 어젯밤부터 차량이 10시간 이상 빙판길에 갇혀 있는 등 큰 불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71136340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