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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야전 모드’ 이준석, 尹 홍보하고 李 공격하고

2022-01-07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사퇴 결의 직전까지 내몰렸다가,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한 이준석 대표는 달라졌을까요. <br> <br>윤석열 후보를 향했던 화력의 목표 지점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로 바뀌었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가 이어갑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갈등 봉합 다음날,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후보의 지하철 출근을 '변화의 시작'이라고 홍보했습니다. <br> <br>[이준석 / 국민의힘 대표] <br>"선거운동의 기조가 변한 것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." <br><br>자신의 비단 주머니 중 하나인 AI 윤석열에게 재치있는 질문을 해달라며 홍보전에도 시동을 걸었습니다.<br> <br>몇 가지 답변도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[Q. AI 윤석열은 왜 도리도리를 안 하나요?] <br>"아쉽지만 프로그램의 한계입니다. AI 윤석열의 도리도리가 구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AI 산업 부흥을 함께 이뤄내겠습니다."<br> <br>[Q. 사퇴 하세요?] <br>"공약위키 댓글창을 열면서 예상은 했지만 이런 댓글을 보니 그래도 슬픕니다. 정말 슬픕니다." <br><br>[Q. 준표 형님 '청년의 꿈' 봤어?] <br>"솔직히 봤습니다. 윤석열 검색해봤더니 매우 맵싸해서 혀가 얼얼하더라고요. 엽떡 5단계 먹은 줄 알았습니다. 한 편으론 준표형님이 부러웠습니다. 많이 부러웠습니다." <br> <br>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세도 시작했습니다. <br><br>민주당이 이 후보의 신년메시지를 대체불가토큰, NFT로 발행하는 것에 대해 가족간의 대화도 담으라며 '형수 욕설' 논란을 상기시켰습니다.<br> <br>이 대표는 당사 6층에 야전침대를 설치해 숙식을 해결하며 선거운동에 집중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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