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방부는 북한이 주장한 사거리와 성능이 과장된 것으로 보인다면서, 특히 극초음속 비행체 기술에는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관계자는 이번에 발사된 북한 미사일의 고도가 50km 이하로, 비행거리가 북한이 주장하는 700km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극초음속 미사일은 상승을 끝내고 수평비행과 하강 때 속도가 마하 5.0을 넘어야 하는데 이번 북한 미사일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북한이 지난해 9월 시험 발사한 미사일보다 추가적인 기술 진전을 이룬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한미 연합군이 충분히 탐지하고 요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면서, 우리 군이 정밀 유도 기술과 고위력 탄두 등 질적인 측면에서 우세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0722455230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