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대본 리딩만 50번"...'드라이브 마이 카' 한국 배우들 / YTN

2022-01-07 7 Dailymotion

2년 전 '기생충'과 마찬가지로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이 이어지고 있는 아시아 영화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의 '드라이브 마이 카' 라는 작품인데요, 이 영화에 우리나라 배우들도 등장해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혜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칸 영화제 각본상을 비롯해 해외 영화제 트로피를 쌓고 있는 '드라이브 마이 카'. <br /> <br />마음 깊숙이 담긴 아픔을 좇는 여정은 3시간이라는 러닝 타임을 촘촘히 채웁니다. <br /> <br />[봉준호 / 감독 (지난해, 부산국제영화제) : 함부로 서둘러 축약하거나 편집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진짜 우리가 실제 몰랐던 사람의 마음을 마침내 알게 되는 것처럼 도달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준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일본 작품이지만 그간 얼굴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한국 배우도 세 명 출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수어 연기에 도전한 박유림은 호소력 있는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연기한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"몇 번을 보아도 그때마다 감동이었다"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배우들이 모여 반복해서 대본을 읽게 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작업 방식에 따라 50번도 넘게 읽고 또 읽었습니다. <br /> <br />[진대연 / 배우 : 매일 모여서 리딩했고, 촬영이 시작될 때도 카메라 세팅하고 준비하는 순간 전에도 배우들끼리 모여서 리딩하고. (상대 배우의 배 안에) 종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 종을 울린다는 생각으로, 대신에 감정을 빼고 리딩해 달라….] <br /> <br />연극 무대에도 올라본 그들이지만, 반복된 리딩 뒤 촬영에 들어가면, 계산하지 않은 연기가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안휘태 / 배우 : 평상시 저였다면 생각해보지 못한 그런 반응·분석을 발견하는 때가 많더라고요.] <br /> <br />영화 '공기인형'의 배두나부터, '신문기자'로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심은경까지. <br /> <br />일본 영화에 진출한 한국 배우들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연급은 아니라 해도 자신들의 강점을 살린 배우들, 세계적인 명화를 만드는 큰 주춧돌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혜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혜은 (henis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1080215573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