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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환경공무관 명칭 확대…골프장 운영 건전화"

2022-01-08 0 Dailymotion

이재명 "환경공무관 명칭 확대…골프장 운영 건전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가능성으로 어제(8일)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책 공약을 내고, 환경공무관 간담회 참석자에게는 메시지를 전하며 캠페인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확진자와 접촉했단 소식을 듣고 이른 아침 모든 일정을 취소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.<br /><br />만날 예정이었던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겐 남인순 의원이 이 후보의 메시지를 대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후보는 청소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며 명칭부터 바꾸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 노조 단체협약의 결과로 환경미화원이란 명칭이 환경공무관으로 바뀌었는데, 이 명칭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.<br /><br />또, 쉴 권리는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이라며, 여전히 화장실 안이나 계단 밑에 있는 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자신의 SNS를 통해선 대중골프장 운영을 건전화하겠다는 '소확행' 공약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골프장의 회원제식 운영을 근절하고 일방적인 요금 인상을 막겠다면서 500만 골프 인구의 표심을 자극했습니다.<br /><br /> "정치나 행정의 최종 목표는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국가나 국민을 더 낫게 발전하게 하는 것입니다. 오직 국민, 국민 우선, 국리민복이라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…."<br /><br />당초 이 후보는 서울 노원구를 찾아 재개발, 재건축 규제 개선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정부의 최대 실정인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차별성이 부각될 만한 일정이었지만 이 후보의 PCR 검사로 순연됐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선대위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 후보의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나경렬입니다. (intens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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