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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들어 전 세계 하루 평균 확진자 2백만 명...10일 만에 2배 늘어 / YTN

2022-01-08 0 Dailymotion

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 세계에서 발생한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백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연말 백만 명을 넘어선 지 열흘 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AFP통신은 올해 들어 일주일 동안 전 세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0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마지막 주 하루 평균 백만 명을 넘어선 이후 열흘 만에 두 배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견된 때와 비교하면 270%나 늘어난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같은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평균 사망자는 6천237명으로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의 확진자가 가장 많아 전 세계 확진자의 49%를 차지했고, 미국과 캐나다가 33%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유럽에서 특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영국은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5만 명을 넘어서 러시아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지난주 20만 명을 넘던 영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현지시각 8일 14만 명대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보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이은 4차 접종을 당장 도입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축적된 자료를 검토한 결과 65세 이상에서 3차 접종 3개월 이후 코로나19 경증을 막는 효과는 30%로 떨어지지만, 입원할 정도의 중증을 막는 효과는 90%로 높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대신 지금은 더 많은 사람에게 3차 접종을 하는 데 집중할 때라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헌 (dh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0904304133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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