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 입국 비자가 취소됐던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비자 취소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소송에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 호주 연방순회·가정법원 앤서니 켈리 판사는 입국 비자를 취소한 호주 정부의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조코비치 측의 청구를 받아들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호주 정부는 자국 방역수칙 상 외국인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백신 접종 의무가 사라지지 않는다며 조코비치의 비자를 취소할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따라서 조코비치의 호주오픈 출전 여부도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일 멜버른 공항 도착해 법원 심리전까지 추방 대상자를 위한 구금시설에 있었던 조코비치의 격리는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화상 연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는 전 세계 백신 반대론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으로 한때 시스템 접속이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1017233179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