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 9시까지 3,787명…4천명 안팎 예상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(11일)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,7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(12일) 0시 기준 발표될 총 확진자 수는 4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어제(11일) 오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, 총 3,7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그제(10일) 같은 시간보다 1,065명 많습니다.<br /><br />수도권에서만 2,612명이 나왔습니다. 전체 신규 확진자의 70%에 가까운 수치입니다. 경기 1,289명, 서울 1,061명 등입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은 1,175명으로 부산, 광주, 전남 순으로 많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하순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지역을 중심으로 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당국은 긴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화이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, 이른바 먹는 치료제, 팍스로비드는 내일(13일) 국내에 들어옵니다.<br /><br />초도 물량은 약 2만 명이 처방받을 수 있는 물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해당 물량은 우선 고령층과 재택치료자, 면역 저하자 등에 먼저 처방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정부는 구체적인 처방 대상과 투약 일정을 오늘(12일) 발표합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사용 허가 여부도 오늘(12일) 결정됩니다. 허가 결정이 나오면 노바백스사 백신은 주로 미접종자 접종에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이밖에도 정부는 오늘(12일) 일상회복위원회 회의 논의를 토대로 오는 16일 이후 적용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 이번주 금요일(14일) 발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.<br /><br />junelim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