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2만1천 명분이 내일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 알약이 내일 오후 국내에 들어와 모레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내일 2만1천 명분이 들어오고, 이달 말까지 1만 명분이 추가로 들어온 뒤 순차적으로 계약 물량이 도입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처음 들어오는 먹는 치료제를 우선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자,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에게 투약하고, 방역 상황과 공급량 등에 따라 투약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투약 대상자는 구체적으로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에서 중등증 확진자로 65세 이상 또는 장기이식 등 면역저하자면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대상자입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뒤 지자체 또는 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되고,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우선 국내에 들어오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뒤 5일 안에, 하루에 2번씩 5일 동안 복용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211054522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