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스템임플란트 5년 전 회계감리에서 분식회계 적발<br /><br />거액의 횡령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에서 5년 전에도 분식회계가 적발됐지만, 경징계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금융당국에 따르면 2017년 금융감독원의 오스템임플란트 특별감리에서 회사가 회계 항목 중 하나인 반품충당부채를 반영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당시 오스템임플란트에 경징계 처분을 내렸고, 당시 감리에서 부실한 내부통제 실태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금감원은 당시 특별감리가 매출 부풀리기와 부채 축소에 대해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이번 사건에서 문제된 내부통제 사안은 대상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