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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치료제 2만1천 명분 내일 도입...고령 재택치료자 우선 투약 / YTN

2022-01-12 1 Dailymotion

코로나19 먹는 치료제 2만 천 명분이 내일 국내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먹는 치료제는 모레부터 사용되는데, 65살 이상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같은 고위험군이 우선 투약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정부가 오늘 먹는 치료제 도입 일정을 밝혔는데, 국내에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내일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오는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2만 천 명분입니다. <br /> 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 알약이 내일 오후 국내에 들어와 모레부터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내일 2만 천 명분이 우선 들어오고, 이달 말까지 만 명분이 추가로 들어오는 등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단순 계산으로 하루 천 명 이상 먹는 약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투약 대상은 65살 이상이나 면역저하자 가운데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인데, 방역 상황과 공급량 등에 따라 투약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뒤 지자체 또는 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게 되고,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증상 발현 뒤 닷새 안에, 하루에 2번씩 5일 동안 복용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증상 발현 뒤 하루에서 하루 반 이내에 대상자가 확정될 수 있도록, 환자 분류 등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5일 분량을 모두 복용해야 하고, 남은 약을 판매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먹는 치료제를 투약했어도 격리기간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 명대로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7백 명대를 유지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천388명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전날보다 천3백 명 가까이 늘었고, 엿새 만에 4천 명대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3명 줄었고 2주 전과 비교하면 천 명 이상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우려되는 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38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는 청해부대 확진자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21346332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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