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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“지역마다 e경기장을”…2030 청년층 다가서기

2022-01-12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030을 겨냥한 공약들을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번에는 게임입니다. <br> <br>프로야구처럼 e스포츠도 지역연고제를 도입하겠다, <br> <br>공정 논란이 컸던 게임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도 했습니다. <br> <br>조영민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청년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번에는 게임 분야 공략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>"우리 사회에서 세대 간의 인식 차이가 큰 대표적인 분야가 게임입니다. 게임을 질병으로 보던 기존의 왜곡된 시선은 바뀌어야 합니다." <br> <br>게임에서도 공정을 바로잡겠다며 공약들을 발표했습니다. <br><br>우선 게임에서 돈을 내고 사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습니다. <br> <br>좋은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업체가 매우 희박하게 하거나 조작하는 것을 게이머들이 직접 감시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또 e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프로야구처럼 지역연고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] <br>"지역별로 e스포츠 경기장을 설립하도록 하겠습니다. 또한 어린이와 어르신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아카데미를 설치하고…." <br> <br>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요청한 대로 게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하태경 의원을 임명했습니다. <br> <br>윤 후보의 적극적인 청년 행보가 지지율 회복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 <br><br>오늘 발표된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38.0%,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35.3%를 기록하며 2주 전 뒤쳐졌던 지지율이 오차범위 접전이 됐습니다.<br><br>리얼미터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39.2%, 이 후보는 36.9%로 박빙 양상을 보였습니다.<br> <br>[조영민 기자] <br>"윤석열 후보는 잠시 후 이준석 대표와 함께 이 곳에서 열리는 프로 게임리그 개막식에 참석합니다. 오전 게임 공약 발표에 이어 청년 표심 잡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."<br> <br>채널A 뉴스 조영민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조영민 기자 ym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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