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천167명으로 이틀째 4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신현준 기자! <br /> <br />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4천16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2백 명 넘게 줄었지만 이틀째 4천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2명 많지만 2주 전과 비교하면 8백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3천776명, 해외 유입이 391명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 391명은 역대 최다로 역대 최다였던 어제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. <br /> <br />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기 때문인데, 지난달 29일 이후엔 16일째 세 자릿수 해외유입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15일 연속 감소세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48명 줄어 701명으로 나흘 연속 7백 명대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4명 발생해 누적 6,210명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0%까지 떨어지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2일) 오후 5시 기준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3%p 떨어져 40%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병상은 서울이 261개, 경기 385개, 인천은 83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729개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.5% 포인트 하락하며 40%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가 1~2주 이내에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방역 당국은 앞으로 한두 주 안에 국내에서도 오미크론이 델타를 대체한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주 기준 오미크론 검출률이 12.5%라며, 앞으로 1∼2주 안에 50%를 넘겨 우세종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시점이 5차 유행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손 반장은 거리두기나 방역패스 등으로 총 유행규모를 줄이고 있는데 다시 반등해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<br /> <br />반등하는 시점이 5차 유행의 베이스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유행규모를 좀 더 줄여서 반등이 시작하면 좋겠다고 희망하지만, 오미크론 점유율이 오르... (중략)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313424746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