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2일) 오후 8시 반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50대 화물차 운전자가 뒷바퀴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현장은 인근에 있던 지게차 운전자가 발견해 신고했으며, 사고를 당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화물차는 시동이 걸린 채로 운전석 문이 열려 있었고, 주차 브레이크가 채워지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물류 상·하차 장소로 차량을 진입하는 과정에서 운전자가 차에서 내린 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해당 물류센터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1311211818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