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, ’매타버스’ 시즌2 시작…인천 방문 <br />윤석열, 1박 2일 동안 부산·울산·경남 방문 <br />국민의힘, ’김건희 7시간 녹취록’ 방영 결사 저지 <br />민주당,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역공세 <br />심상정 이틀째 칩거…정의당 선대위 재편도 연기<br /><br /> <br />주말을 앞두고 여야 대선 후보는 나란히 지역 행보에 돌입하며 바닥 민심 다지기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인천을,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·울·경 지역을 각각 훑으며 대선 민심 최대 분수령인 설 연휴 전까지 총력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태민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재명, 윤석열 두 후보는 나란히 지역 행보에 나섰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이재명 후보는 방역상황 악화로 잠정 중단했던 지역 행보를 오늘부터 재개합니다. <br /> <br />매주 타는 민생 버스, 이른바 매타버스의 시즌 2가 시작된 건데요, 오늘 하루 동안은 인천 지역을 훑을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 후보는 먼저 인천자유경제구역을 찾아 입주 기업 경영인·연구원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며 경제 행보로 첫발을 뗍니다. <br /> <br />이후에는 민간 비영리단체에서 장애인 제빵사와 빵 만들기 체험을 하며 사회 약자 보호를 강조하고 길거리 시민들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역시 지역 행보에 나서는데요, 오늘부터 1박 2일 동안 부산·울산·경남 이른바 부울경 지역을 훑으며 표심을 다집니다. <br /> <br />윤 후보는 오늘 첫 일정으로 민주화의 성지로 꼽히는 경남 창원의 국립 3·15 민주묘지 참배를 선택하며 중도층에 한 발 더 다가서는 행보를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엔 지역에서 무료 결혼식 봉사를 해온 노부부, 지역경제 풀뿌리 역할을 하고 있는 봉암공단 기업인들과 잇따라 만나며 바닥 민심에 다가설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경남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해 정권 교체를 다짐하는 가운데 신한울 3·4호기 건설 재개 등 지역 맞춤 공약도 내놓을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여야 후보는 대선 민심의 최대 분수령인 설 연휴 전까지 전국을 훑는 광폭 행보로, 표심 모으기에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여야 각 당의 반응은 점점 격화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이른바 '7시간 녹취록' 방영을 막기 위해 연일 총력 대응에 나섰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410420890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