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미크론 변이, 한 달 만에 전 세계 우세종으로 자리잡아 <br />남아공, 두 달 만에 ’제4차 대유행’ 종식 선언 <br />영국, 지난 4일 22만 명 정점 찍은 뒤 10만 명으로 줄어<br />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의 첫 진원지였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권 하우텡주가 제4차 감염 파동을 벗어났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유럽 국가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총리가 코로나19를 독감 같은 풍토병으로 다뤄야한다는 주장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미크론 변이는 지난해 11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권 하우텡주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한 달도 안돼 아프리카와 유럽, 미주 지역 등 전세계에서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도 급증해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고통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두 달여가 지난 요즘 남아공 하우텡주는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제4차 감염 파동이 끝났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 팔라 / 남아공 보건부 장관 : 2022년 첫 주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새로운 환자 수가 13.9퍼센트나 감소했습니다. 이번 1월 첫째 주에 4만6680건이 발생했습니다.] <br /> <br />남아공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들에서도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스와티니를 비롯해 잠비아, 나미비아 남부아프리카 다른 나라들도 신규확진자가 30∼40% 정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등 유럽에서도 비슷한 추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4일 신규 확진자가 22만 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영국에서는 10일 사이에 감염자가 절반 정도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과 남아공의 보건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정점 주기가 한 달 정도로 델타변이에 비해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미셸 그루미 /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 소장 : 여러 지역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정점을 지났고 감염자는 줄어들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코로나가 더는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, 펜데믹 지위가 아니라 독감 같은 풍토병, 엔데믹으로 다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미크론 변이는 여전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위험을 초래하는 만큼 풍토병처럼 다루기에는 성급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성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160359133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