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천194명을 기록하면서 닷새 연속 4천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강화조치에도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문경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4천 명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천194명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 229명 줄었는데, 이 가운데 국내 확진자는 3천813명이고 해외유입은 381명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닷새째 4천 명대를 이어갔는데요, 지난 일요일에 비해 823명 늘었고, 2주일 전보다는 363명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역시 19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감소세로 접어들던 확진자 숫자가 다시 늘고 있는 점이 주목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방역 강화 조치와 3차 접종 확대에도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3차까지 접종 완료한 비율은 45.5%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 감염현황을 보면 경기 1,511명, 서울 826명 등 수도권이 2천572명으로 전체 감염자의 67.5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광주 173명, 전남 160명, 대구 147명, 부산 137명, 전북과 경남이 각각 112명 순으로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사흘째 600명대를 이어갔지만 위중증 환자 수가 18일 연속 감소하면서 최대 90%에 근접했던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30%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안정을 되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.4%, 경기는 31.0%, 인천은 41.4%입니다. <br /> <br />남은 병상은 서울이 284개, 경기 436개, 인천은 17개로 수도권을 통틀어 737개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하루 사이 29명 늘어 누적 6,310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김문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610085183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