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보호구역서 횡단 중 교통사고 3년간 771명<br /><br />최근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길을 건너다 차에 치여 숨지거나 다친 어린이가 7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아동은 7명, 다친 아동은 764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이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전체 교통사고의 48%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오는 7월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는 모든 건널목에서 일시 정지하도록 관련법이 개정됐습니다.<br /><br />#스쿨존 #교통사고 #횡단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