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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상정, 나흘 만에 일정 재개...안철수 "'안일화' 못 들어봤나" / YTN

2022-01-16 3 Dailymotion

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칩거 나흘 만에 광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실상 일정 재개를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자신이 야권 대표주자가 돼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숙고의 시간을 이어오던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휴일 오전, 조용히 광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마련된 천막 안에서 실종자 가족을 만나 빨리 수색이 완료되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후보 : 마음이 쓰여서 내려왔어요. 그대로 물러서 있기가 너무 죄송스럽고 그래서, 오늘 실종자 가족들 얼굴 뵈러 왔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12일 밤, 돌연 선거 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하며 칩거에 들어간 지 나흘 만의 공개 행보입니다. <br /> <br />심 후보는 내일(17일) 당 대표단-의원단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 고민의 결과와 당 쇄신 방향 등을 논의합니다. <br /> <br />이후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진보 정치에 대한 소명 의식과 쇄신 의지를 밝히며 선거 운동 일정에 공식 복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단일화는 절대 안 한다고 단언할 수 있다면서도, 자신이 야권 대표 선수로 나가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 : 혹시 '안일화' 라고 못 들어 보셨습니까? '안철수로 단일화', 그게 시중에 떠도는 말입니다.] <br /> <br />안 후보는 10년 내 노벨 과학상 수상 국가를 만들겠다는 공약과 함께 온라인 동영상 제공 서비스 '넷플릭스' 이름을 딴 '안플릭스' 오픈을 예고하며 뉴미디어 유세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는 전날 대전과 세종시당 창당에 이어 서울과 인천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양당 후보의 구조를 깨겠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나연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619030637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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