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기상청이 남태평양에서 해저 화산이 폭발한 지 11시간 만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해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교토 통신은 남태평양 통가제도의 화산섬 분화에 따른 기상청의 쓰나미 경보와 주의보가 오늘(16일) 오전 0시 15분에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외신들은 통가제도의 해저 화산이 전날 오후 1시쯤 폭발했다고 보도해, 일본의 경보는 이보다 11시간 늦게 내려진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특히 통가에서 80cm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뒤에도 일본 열도에는 쓰나미 우려가 없다고 발표했다가 뒤늦게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11622204614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