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다시 4천명 아래로…위중증 두 달 만에 500명대

2022-01-17 2 Dailymotion

다시 4천명 아래로…위중증 두 달 만에 500명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주말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4,0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위중증 환자 수도 두 달 만에 50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다소 꺾인 모습인데요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합니다. 소재형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어제(16일) 하루 나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,859명으로 지난 10일 이후 엿새 만에 4,0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.<br /><br />오미크론 확산세에도 불구하고,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.<br /><br />이 가운데, 해외유입이 308명으로 엿새 연속 300명을 웃돌았고, 국내 감염자는 3,551명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서울 711명 등 수도권의 비중이 63.3%였고, 비수도권에도 광주 237명, 대구 171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중환자 관련 지표들도 안정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위중증 환자는 579명으로, 지난해 11월 23일 이후 약 두 달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중환자용 병상 가동률도 전국적으로 32.3%, 수도권에서 33.6%로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확산세가 조금씩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부는 오늘(17일)부터 거리두기는 3주 연장하되,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최대 6명까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법원 결정을 반영해 대형마트와 백화점뿐 아니라 독서실, 영화관 등에서의 방역패스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(17일)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"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에 비해 유행규모가 감소했다"며 "침방울 배출이 적은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코로나19 #확진자 #거리두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