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일부터 독서실과 대형마트, 학원, 영화관 등 마스크를 항상 쓸 수 있고 침방울 배출 가능성이 작은 6종 시설에서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, 노래연습장 등 위험도가 높은 11종 시설에서는 방역패스가 계속 유지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방역패스를 확대했던 지난해 12월보다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감소하고 의료여력이 커진 상황을 반영해,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시설의 방역패스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최근 법원 결정으로 방역패스 제도 자체의 필요성은 인정되지만, 백화점과 대형마트 방역패스 집행 정지에 대한 결정이 엇갈리며 지역 간 혼선이 빚어질 우려가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방역패스는 미접종자를 감염 위험에서 보호하는 동시에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를 차단해, 유행을 억제하고 의료대응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방역수단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이번 방역패스 조정은 방역과 유행 상황에 따라 조정된 한시적인 조치라며, 방역 상황이 악화하면 다시 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1711000855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