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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중증 두 달 만에 500명대…전국위험도는 '중간단계'

2022-01-17 0 Dailymotion

위중증 두 달 만에 500명대…전국위험도는 '중간단계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들어 확진자 수가 점차 줄고 위중증 환자 수도 감소하며 방역대응에 다소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간 위험도도 매우 높음을 기록했던 지난해 말과 달리 최근 상황은 중간 정도로 평가되는데요.<br /><br />다만, 오미크론 변이는 변수로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지난해 말까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1월 첫 주 주간 위중증 환자 수는 평균 900명을 웃돌았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상황은 점차 나아져 지난주에는 700명대로 서서히 감소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는 한 주 전에 비해 소폭 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오히려 감소하면서 50%가 넘던 중환자용 병상 가동률도 지난주 비수도권과 수도권 모두 30~40%대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1월 2주 주간 위험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, 전국 모두 '중간'으로 평가됐습니다.<br /><br />1월 3주 첫날에도 확진자 수가 4천 명을 밑돌고 위중증 환자도 2달 만에 500명대로 떨어지면서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여전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는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.<br /><br />지난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26.7%로 일주일 만에 두 배 넘게 급증한 겁니다.<br /><br />당장 2주 뒤에는 델타 변이를 누르고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 "굉장히 빠르게 델타를 대체하여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,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이런 가운데, 정부는 거리두기는 3주 연장하되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은 최대 6명까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법원 결정을 반영해 대형마트와 백화점뿐 아니라 독서실, 영화관 등에서의 방역패스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.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#확진자 #위중증 #코로나위험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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