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, 그리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나란히 재경 대구·경북인 신년 교례회에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자 푸른색과 붉은색, 주황색 두루마기를 입고 떨어져 앉으면서, 눈에 띄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모두 TK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대구 경북인들에 대한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: 제 뼈와 살과 피를 만들었던 대구 경북이고, 네 편 내 편 가르지 말고, 진영 가르지 말고 박정희 정책이냐 김대중 정책이냐 구분하지 말고 적재적소에 잘 채택해서 사용해서 우리가 가진 역량을 발휘하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[윤석열 / 국민의힘 대선 후보 : 특히 제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초임지부터 시작해서 대구에서 세 차례 근무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릅니다.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었던 대구 경북민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걱정하고 계십니다. 제게 나라 바로 살리고 품격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십니다.] <br /> <br />[안철수 / 국민의당 대선 후보 : 대구는 버림받은 도시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. 여당은 누구를 내도 당선되기 힘드니까 포기하고, 야당은 누구를 내도 당선되니까 발전에 무관심한 도시가 됐다는 언론인의 말씀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1802073617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