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군위 태양광 저장시설 불…4시간 만에 진화<br /><br />어제(17일) 오후 5시쯤 경북 군위군 우보면 선곡리의 태양광 저장시설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이 불로 저장시설 10㎡가 타고 4시간여 만인 오후 9시쯤 진화됐습니다.<br /><br />불이 나자 소방차 9대와 소방 인력 30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저장시설 안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배터리의 중금속 물질 때문에 진화 완료까지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소방 관계자는 "혹시 모를 재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#태양광_저장시설 #우보면 #선곡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