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주시, 아파트 붕괴 48일 전 현장 점검…"육안 조사만"<br /><br />광주시가 신축 공사 중 아파트가 붕괴하기 48일 전 현장을 점검하고도 징후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광주시에 따르면 시 공동주택 품질 점검단은 지난해 11월 25일 화정아이파크 현장을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1일 발생한 붕괴 사고 48일 전으로 상층부가 무너진 201동은 22층까지 콘크리트가 타설된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품질 점검은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뤄지는데, 공용 부분은 전문가들이 점검하고 전유 부분은 2∼3곳을 표본으로 정해 육안 조사했다고 광주시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#광주 아파트 붕괴 #육안 조사 #콘크리트 타설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