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영화·미술·예능을 NFT로 소장…‘나만의 디지털 자산’ 인기

2022-01-18 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좋아하는 웹툰이나 영화, 스포츠 경기 명장면 등을 오직 나만 한정판으로 소유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? <br> <br>무한대로 복제될 수 있다고 여겼던 동영상이나 이미지들이 '대체 불가능한 토큰' NFT로 거래되는 양이 늘고 있습니다. <br> <br>어떤 콘텐츠들이 NFT로 팔렸는지 박정서 기자가 보여드립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[현장음] <br>"전 세계가 기다려온 K-웹툰!" <br> <br>글로벌 조회수 142억 회를 기록한 한 국내 웹툰입니다. <br> <br>마지막회 명장면을 100개 한정 NFT로 개당 약 80만원에 판매하자 1분만에 다 팔렸습니다. <br><br>NFT는 '대체 불가능한 토큰'이란 뜻의 디지털 자산. <br> <br>위조·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유권과 거래내역 정보를 영구적으로 보유합니다.<br> <br>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번호를 매겨 '나만의 것'으로 만들 수 있단 매력 때문에 영화·K팝·미술·스포츠까지 NFT 도입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영화 <특송>은 영화 캐릭터를 디지털 아트로 만든 NFT 3000개를 판매했고, 배우 강동원의 취미 생활인 목공 영상은 119개가 개당 최고 119만원에 팔렸습니다. <br> <br>미국프로농구 NBA에서는 유명 농구 선수 르브론 제임스의 덩크슛 장면 NFT가 약 2억 7천만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습니다. <br> <br>글로벌 그룹 BTS 멤버들의 이미지를 활용한 NFT도 상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의 '도시어부'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NFT를 선보입니다. <br> <br>[정덕현/ 대중문화평론가] <br>"유일무이한 하나의 상품이다, 콘텐츠다 이런 것들을 부여해 희소성을 만드니까 값어치가 올라가는 형태가 되는 것이거든요." <br> <br>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컨텐츠를 결합한 NFT가 새로운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정서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권재우 <br>영상편집: 차태윤<br /><br /><br />박정서 기자 emotion@donga.com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