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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"대전을 과학수도로"…심상정 "반기업은 오해"

2022-01-19 1 Dailymotion

안철수 "대전을 과학수도로"…심상정 "반기업은 오해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오늘 대전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하며 다시 한 번 '이과형 리더십'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대전을 과학수도로 만들겠다며 특별법 제정도 약속했는데요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제 행보를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대학교수 생활을 했던 대전을 찾아 문제 해결형 '이과 리더십'을 뽐냈습니다.<br /><br />안 후보는 이곳에서 충청 지역이 균형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 "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. 행정수도와 과학수도를 양축으로 충청권 혁신융합 메가시티를 조성하여 특성화된 국가 균형발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겠습니다."<br /><br />안 후보는 대전 지역에 우주 국방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항공우주청은 경남이 아닌 대전에 설치하겠다고 장담했습니다.<br /><br />양강 후보를 향한 입은 더 거칠어졌습니다.<br /><br />설 연휴인 오는 31일 또는 30일로 추진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양자 TV토론에 대해 '혐오토론'이자 '패악질'이라고 날을 세운 겁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은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습니다.<br /><br />연일 자신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선 이 대표의 발언 빈도와 자신의 당선 가능성이 비례한다고 맞받았고,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보건의료정책 토론회에 참석해 보건의료 인력을 대폭 늘리고 법제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대한상공회의소에서 최태원 회장을 만나서는 자신이 반기업적이란 건 오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 "기업인들 중에서는 심상정이라는 정치인에 대해서 반기업적이다, 반시장적이다 생각하시는 분도 계세요. 회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? (그렇죠)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오해입니다."<br /><br />독점과 담합, 갑질 경제에만 반대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심 후보는 최근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를 꼬집으며 현대산업개발의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안일화 #간일화 #숏컷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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