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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선형·허훈 에이스 대결…선두 SK, 2위 kt에 승리

2022-01-19 0 Dailymotion

김선형·허훈 에이스 대결…선두 SK, 2위 kt에 승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선두 SK가 2위 kt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3점 차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허훈과의 에이스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김선형이 자밀 워니와 함께 SK의 7연승을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워니의 골 밑 득점에, 김선형의 질풍 같은 레이업슛를 곁들인 SK는 2쿼터 한때 kt에 15점 차를 앞섰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외곽에 골 밑까지 휘저은 kt 허훈을 막지 못했고, 3쿼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65대59로 kt가 앞선 채 시작된 4쿼터는 에이스 대결로 흘렀습니다.<br /><br />허훈이 4쿼터 4분을 남기고 3점 슛에 레이업슛까지 연속 5점을 쓸어 담자, 김선형이 최원혁의 외곽슛을 돕는 송곳 패스에 골밑슛으로 응수하며 점수 차를 좁혔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워니의 골밑슛으로 83대82 재역전에 성공한 SK.<br /><br />경기종료 7초 전에는 허훈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김선형이 워니의 덩크슛을 도우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.<br /><br />워니가 30점으로 펄펄 날았고, 김선형이 16점 7어시스트로 승리를 도왔습니다.<br /><br /> "1위 싸움답게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저희는 정말 죽을 뻔했거든요. 경기하며 정말 힘들었는데 값진 승리를 따서 1위 지켜 기분 좋습니다."<br /><br />2위 kt와 격차를 두 경기 차로 벌린 SK는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4쿼터 3분쯤, KCC 라건아가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자 경기가 잠시 중단됩니다.<br /><br />KBL 통산 5,236개째 리바운드를 잡아낸 라건아.<br /><br />서장훈의 5,235개를 넘어서 역대 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.<br /><br />라건아는 이 경기에서만 2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통산 리바운드를 5,242개로 늘렸습니다.<br /><br />라건아의 골 밑 활약을 앞세운 KCC는 오리온에 86대71로 승리하며 10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ma.co.kr)<br /><br />#김선형 #허훈 #라건아 #자밀워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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