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DC 현대산업개발이 붕괴 사고가 난 아파트 일부 슬라브 두께를 당국 승인도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산업개발은 붕괴한 39층 바닥 두께를 15cm로 균일하게 건설하기로 사업계획을 승인받았지만, 실제로는 35cm 두께로 타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에 광주 서구청이 승인한 두께보다 두 배 이상 두껍게 슬라브 설계 구조를 변경하고도 사업 계획 변경 승인은 받지 않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현대산업개발 측은 관계 기관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, 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201824440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