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집트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것에 대해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 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국무총리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집트에서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보고받은 뒤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사실화되었다면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 국민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위중증 환자 발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점이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늘은 코로나 국내 유입 2년이 되는 날이라며, 그동안 협조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국민과 의료진에게 각별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승환 (shl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12021523367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