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차·기아, 용인·정읍에 매매업 등록…중고차 진출 본격화<br /><br />정부가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대차와 기아가 중고차 매매 사업 준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각각 경기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자동차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에 사업 등록을 해야 하고, 연면적 660제곱미터 이상의 전시시설을 갖춰야 합니다.<br /><br />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용인과 정읍에 소유한 부지가 이러한 등록 기준을 충족해 우선 해당 지자체에 사업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완성차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 허용 여부는 오는 3월 결정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#현대차 #기아 #중고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