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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가 관리 '비상'..."지자체, 버스요금 올리지 말아달라" / YTN

2022-01-21 0 Dailymotion

연초 물가 관리에 비상이 걸리자 정부는 버스나 수도 요금과 같은 지방 공공요금을 올리지 말아 달라고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식비에 영향을 주는 배달 앱 수수료도 공개해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연초부터 서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필수품 물가가 오르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도움을 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시내버스와 택시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시기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·하수도와 쓰레기봉투 요금 인상이 예정된 일부 지자체에도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재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최근 에너지 가격이 올라 지방 공공요금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앞으로 지방 물가 동향을 중앙정부 관리하에 두고 물가 안정 기조에 맞춰 운용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시도별 물가 공개 범위가 기존 17개 시도에서 다음 달부터는 243개 시·군·구까지 넓혀집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 간 요금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의도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외식 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배달 앱의 수수료도 다음 달부터 소비자원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일단 서울 등 일부 지역부터 공개해 소비자가 비교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1인 가구 이용이 많은 편의점도 생활필수품 가격조사 대상에 포함하고, 온라인 쇼핑몰 가격조사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하는 등 생활물가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홍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홍구 (hk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1211825359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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