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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의 '오징어 게임' 나올까?...새해 OTT 대전 '후끈'! / YTN

2022-01-21 0 Dailymotion

지난해 문화계에서 절정의 성장세와 이목을 끈 게 '오징어 게임'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, OTT 콘텐츠인데요. <br /> <br />올해는 OTT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OTT 시장을 이끈 넷플릭스는 물론이고 국내 기업들도 물량공세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, 티빙이 최근 선보인 시트콤입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도시 남자' 이미지가 강한 배우 이서진이 민머리 연기로 파격 변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티빙은 올해에만 콘텐츠 13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'오징어 게임'으로 국내 OTT 시장을 삼킨 넷플릭스에 물량으로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국내에 상륙한 디즈니 플러스는 다음 달 16일 첫 한국 장르극을 공개합니다. <br /> <br />디즈니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 드라마 5편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외 할 것 없이 OTT 사업자들이 물량 공세를 예고한 건, 코로나19 영향으로 영화관이 주춤한 사이 오징어 게임을 필두로 한 OTT 콘텐츠가 시장을 뚫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정민아 / 영화평론가 : 우리 문화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기회로써 활용을 잘하고 있는데요. 당연히 OTT 세계가 열리면서 한국 문화가, 한국 콘텐츠가 더 각광을 받고, 우리는 큰 기회를 얻게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월간 사용자 수를 보면, 지난해 넷플릭스는 우리나라에서 1년 사이 25%가량 성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사업자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, 올해 투자 동기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성장세를 몸소 체험한 넷플릭스는 지난해 한국 투자액 5천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 파상 공세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동한 /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부사장 : 작년에 제작하고 선보였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타이틀들이 15개인데, 올해는 25개를 발표했잖아요. 그 부분에서 충분히 저희 콘텐츠 투자 금액을 유추해볼 수 있지 않을까….] <br /> <br />OTT 시장을 둘러싼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, 과도한 출혈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시청자의 입맛은 넘어야 할 산으로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우 (hmwy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12208395154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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