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비수도권 사흘째 2천 명대...오미크론 비상 / YTN

2022-01-22 0 Dailymotion

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천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어 지역 간 이동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선별진료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대전시 서구보건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인데도 검사를 받으러 온 사람이 많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선별진료소에는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만 어제 하루 1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닷새째 백 명 안팎의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집단감염이 확인된 유성구 온천호텔과 관련된 확진자가 매일 추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까지 대전에서만 152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 52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28명 추가돼 4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한 광주와 전남 등 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광주와 전남에서는 하루 확진자가 또다시 4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광주 북구 요양병원에서 38명이 한꺼번에 확진됐고, 동구 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4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와 전남은 오미크론 검출 비율이 80%에 달할 정도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광주와 전남의 방역 체계를 오미크론 대응 단계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4백 명 넘는 확진자가 추가됐는데요. <br /> <br />달성군 종교시설에서 28명이 확진됐고, 학원과 체육시설, 목욕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도 48명 늘어 누적 감염자가 89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확진자는 사흘째 2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설 연휴 기간에 인구 이동이 늘면서 오미크론이 더 확산할 것으로 보고 불필요한 접촉은 피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시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YTN 이상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221051167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