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려견 산책시킨다며 무단 외출한 확진자 입건<br /><br />반려견을 산책시켜야 한다며 수시로 외출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은평경찰서는 은평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어제(21일)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 치료를 받던 중 일주일 간 매일 외출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"반려견이 외부에서만 배변 활동을 해 매일 30분씩 공원을 산책했다"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이밖에 다리가 불편한 이웃을 방문해 다리를 마사지해주고 끼니를 챙겨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