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절차가 '전자 약정' 서버 과부하 문제로 사흘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상금 신청 대상자들은 지난 20일부터 전자 약정을 시도했지만, 대기 시간만 길게는 13시간에 달했고, 그마저도 수시로 중단돼 보상금을 지급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보상금 신청 이후 대출 약정을 하는 과정에서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서버에 병목 현상이 발생해 절차 진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0일에도 서버 과부하 문제로 전자 약정 절차가 지연되자 정부는 다음 날 새벽, 서버 증설 등 긴급 정비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웅래 (woongr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302143919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