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광주 붕괴 사고' 인근 주민 대피령 12일만에 해제<br /><br />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인접 주상복합 건물에 내려졌던 대피령이 어제(22일) 오후 6시부로 해제됐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수습대책본부는 붕괴 건물에 세워진 기울어진 타워크레인에 대한 해체 작업이 일부 이뤄지면서 더이상 붕괴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사고 이후 12일째 귀가하지 못했던 주상복합 건물 주민 109세대 136명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이 건물 1층에 입주한 40여 곳의 상가는 중장비를 동원해 구조 작업 등을 진행해야 하는 만큼 대피령이 유지됐습니다.<br /><br />#광주아파트붕괴 #광주화정아이파크 #주민대피령_해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