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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섬유공장 큰불로 밤새 진화...직원 2명 연기 흡입 / YTN

2022-01-23 0 Dailymotion

울산에 있는 섬유 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밤새 진화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불길이 계속 커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검은 밤하늘 위로 빨간 불길과 연기가 끊임없이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전체면적 2만 7천㎡에 달하는 울산의 한 섬유 제조공장에서 불길이 피어오른 건 어제저녁 7시쯤! <br /> <br />공조실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공기 배관을 타고 6층짜리 건물 전체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 사이 공장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춥고 건조한 날씨 속에 불길은 계속 커져 인근 완제품 보관 창고로 번졌습니다. <br /> <br />나일론, 폴리에스터 원사 등 섬유 제품이 쌓여있던 창고에 옮겨붙은 불은 더욱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3시간여가 지나도 큰 불길은 잡히지 않았고 소방당국은 가까운 소방서들을 모두 동원하는 '대응 2단계'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그 뒤로도 큰 불길은 잡히지 않으면서 인근 부산과 경남, 경북 소방본부에도 지원이 요청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대전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1시간여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천7백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자체 설비인 변전실 안으로 고양이가 들어가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403564003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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