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 2달여만에 반토막…미 금리인상 임박 여파<br /><br />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비트코인 가치가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11월 초만 해도 7만 달러에 육박했으나 현지시간 22일 한때 3만5천 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는 등 약 두 달 반 만에 반 토막 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에 맞서 경기를 떠받치기 위해 시행된 양적완화에 힘입어 가상화폐에 몰린 자금이 긴축 신호에 급격히 탈출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최근 러시아가 가상화폐의 채굴과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, 미국과 일본, 독일 등이 가상화폐 과세를 강화하는 것도 가격 하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.<br /><br />#가상화폐 #기준금리 #가상화폐_과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