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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성티앤씨 울산공장 큰 불길 잡혀...직원 2명 연기 흡입 치료 / YTN

2022-01-24 2 Dailymotion

어젯밤 울산 남구 효성티앤티에서 불이 나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이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큰 불길은 잡혔는데 완전 진화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김인철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울산 효성티앤티 화재현장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큰 불길이 잡혔다고 하는데, 현재 상황 전해주세요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젯밤 공장에서 난 불은 밤새워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오늘 오전 8시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이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여 거셌던 불길을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이 가장 크게 걱정했던 인근 공장으로의 확산도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난 시각은 어제저녁 7시쯤이었고, 불이 난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인데요, <br /> <br />지하 1층에서 시작된 불이 덕트를 타고 공장 상층부로 이동했고, 이 불은 인접한 완제품 보관창고로 옮겨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인접 보상서 소방인력과 부산 경북 소방본부와 함께 진화작업을 하는 공동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. <br /> <br />동원 인력은 7백여 명이고, 소방차 80대, 헬기 4대 이렇게 대규모 진화장비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초기 화재진화를 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, <br /> <br />불이 난 공장 건물은 지하 2층에 지상 6층, 2만7천여 ㎡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인화성이 높은 나일론 실사가 불에 타고 있어 완전 진화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인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인철 (kimic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2409583436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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