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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괴 사고 2주째...오늘부터 24시간·상층부 중점 수색 / YTN

2022-01-24 0 Dailymotion

광주 신축 아파트가 무너진 지 2주째지만, 여전히 작업자 5명이 실종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 사이 타워크레인 상층부 해체가 마무리돼 현장의 큰 위험 요소가 하나 사라지면서, 오늘부터는 24시간 수색·구조 작업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민성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광주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작업자 수색·구조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24시간 수색이 진행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실종자 수색·구조 작업이 하루 24시간 내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어제 브리핑을 통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말한 내용인데요. <br /> <br />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이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24시간 교대 조를 편성할 거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에는 위험도가 비교적 낮은 현장을 중심으로 심야 시간을 피해 야간 수색이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산업개발은 주말 사이 타워크레인 상층부 해체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결과 타워크레인이 넘어질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심야 시간에도 수색 작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겁니다. <br /> <br />우선 전국 소방력 동원령에 따라 붕괴 현장에 온 전문 구조대원 17명이 추가 투입됩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해외 대형 재난 현장에 파견돼 구조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상층부 수색이 관건인데, 앞으로 구조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제부터는 수색견들이 반응했던 22층을 비롯한 상층부 수색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사고 2주째로 접어들었지만, 건물 상층부에는 여전히 콘크리트 잔재물이 많이 쌓여 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22~28층의 잔재물은 낙하 우려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25~28층에만 잔재물이 30t가량 있는 거로 파악되는데요. <br /> <br />이 30t 규모 잔재물은 와이어로 보강하고, 22층에 있는 잔재물은 부분 해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미니 굴착기가 22층에 투입돼 구조 인력과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굴착기는 그동안 사람의 힘으로 정리할 수 없었던 잔재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구조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들도 계속 더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부 지형 중 슬라브가 붕괴한 곳과 안정된 곳을 분리해 안전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또 낙하물 발생이 우려되는 지상층에 모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1241621083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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