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됩니다. <br /> <br />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대응 진단체계 전환은 오는 26일 4개 지역에서 우선 시행되고, 1월 말에서 2월 초에 전국에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하고 있는 광주·전남·평택·안성에서는 26일부터는 밀접접촉자나 60대 이상, 자가진단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청장은 "이외의 대상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검사하고, 유증상자는 호흡기 전담클리닉 등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시행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가장 중요한 것은 중증환자에 대한 대응체계인데, 지난해 11월부터 입원 병상 확충을 계속해오고 있다"며, "재택치료 관리 기관을 늘려 현재 의료대응에 대한 부분을 계속 확충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계훈희 (khh02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1241556264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